[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초등학생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돕는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과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글로벌 놀이체육, 그림책 속 세상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학교(유치원)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유치원 14개원, 초등학교 22교를 지원하며, 전문 강사가 방문해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은 4일부터 시작되며, 동·서부 지역별로 안배해 선정한다.
엄기표 원장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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