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향토기업가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평소 고향 창녕이 어려운 시기마다 거액을 쾌척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년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난방유를 후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0쌍의 장애인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했다.
특히 김 회장이 20여년간 기부한 금액이 무려 55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는 "재난으로 모두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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