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직무맞춤 1-day 취업잡(Job)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상반기 포스코 생산기술직 인턴 모집을 대비해 제철신소재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취업캠프에서는 지원자 맞춤형 입사서류 클리닉과 모의면접 컨설팅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제철신소재계열 최원준 학생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막막했던 지원서와 면접 준비 방향을 확실히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선린대학교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는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직업 능력 개발,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근영 입학취업처장(선린대 교수)은 "청년 고용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체계적인 역량개발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외부 재정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기반 교육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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