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슈퍼오닝'이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 가치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 부합, 소비자 만족 실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농산물(GAP) 및 G마크 인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 탄생한 '슈퍼오닝'은 평택의 대표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슈퍼오닝 쌀'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7개국에 수출되며 평택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 행사를 추진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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