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를 내달부터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내달부터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을 진행한다. [사진=오비맥주]](https://image.inews24.com/v1/b6011491d8f889.jpg)
오비맥주 측은 "30여 년간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강화해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카스 리뉴얼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Cascade)'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에 반영했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카스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공식 SNS 채널에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신규 디자인은 전 제품에 걸쳐 내달부터 적용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의 13년 연속 1위의 비결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며 "신선함과 혁신이라는 카스의 핵심 가치를 담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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