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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장민호·이찬원 등 총출동"…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화려한 개막


여주 관광 원년 선포식·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등 풍성한 볼거리

장윤정(왼쪽부터), 장민호, 이찬원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오는 5월 1일 '트롯 여왕' 장윤정의 히트곡 메들리로 시작된다.

이어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 출신 트로트 신성 춘길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축하 공연에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여주 도자기 축제는 작년에 이어 '2025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돼 여주의 관광 진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도자기의 멋과 축제의 흥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연과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돼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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