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메이크비(대표 김소영)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는 26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메이크비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메이크 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집수리와 미용, 예술 및 문화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메이크 비와 힘쓰겠다”고 전했다.
메이크비는 지난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더 좋은 교육 공감’, ‘더 좋은 교육 환경’이란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재능기부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