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정치, 경제혁신의 자발적 시민모임인 대경민생경제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달서구 비엔나웨딩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대경민생경제포럼은 정치적 폐쇄성과 경제적 낙후성으로 위기를 맞은 대구‧경북의 현상황을 타파하고 현재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 시도민들의 갈등완화와 지역경제발전을 통한 서민경제향상을 위해 시도민 스스로 대안을 모색코자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연구원장인 이한주 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도 용인정), 민주당 상임고문인 이용득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현재의 정치상황과 향후 대구‧경북의 미래 등의 주제로 특강과 강의 형식으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만난다.
대경민생경제포럼은 발대식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통한 시민 갈등 완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한 서민경제 향상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극복할 대안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대경민생경제포럼은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시도민들의 세력을 하나로 규합해 민주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시도민들의 참여를 통해 민주적인 정부 수립에 일조하고자 비정당 자발적 시민모임을 조직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주최 측이 전했다.
이재우 상임대표는 “대구‧경북의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실천하기 위한 평범한 시도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경직된 정치, 경제문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다 같이 뜻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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