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해주는 사업으로 작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하며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최저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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