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 세무회계과는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세무회계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과 완도군의 세무회계과 직원 약 40명이 뜻을 모아 4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세정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세무회계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용복 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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