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에 김현채 대전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당선됐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회장선거 투표를 실시했으며, 기호 1번 김현채 관장이 총 151명의 투표자 중 53%인 80표를 획득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직책보조비 도입, 사회공헌사업 개발, 구사회복지협의회 신설, 신규사업 개발, 협의회 시설장의 정년 연장 등 8대 선거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임했다.

김현채 당선자는 "저에게 주어진 과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회원들의 단결된 협력이 절실하다"며 "자긍심을 갖고 자랑스러운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권익 보호와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2월 15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김 당선자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사회복지종사자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 대전동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이사를 맡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