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가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한 우회 노선 안내 △교통사고 대비 대형 구난차 대기 등 사고 대응체계 강화 △휴게시설 서비스 인력 증원 및 고속도로 재난사고 현장 응급 의료소(괴산휴게소) 운영 △임시화장실 추가 운영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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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양평)과 충주분기점(양평)에서는 소형차 임시 감속차로를 연장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충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37.9만대로, 전년(43.2만대) 대비 1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29일)이 56만대로 최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귀경 소요시간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은 28일 오전 7시~오후 1시, 귀경은 3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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