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해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 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4일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개최됐다.
서백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제시의회는 2025년에도 김제시의 미래와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한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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