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평택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4명 모집에 1336명이 지원하며 9.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86개 대학(특수대학 제외) 중 서경대, 안양대, 홍익대, 신한대, 백석대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안양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자율전공학부의 경우 46.50대1, 문화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연기)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각각 32.83대1과 20.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동현 총장은 "입학은 물론, 입학 이후 학교 생활에 이르기까지 '학생승리 교육성공대학'이라는 평택대의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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