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평택갑)은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7억6,000만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총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 도로 안전 확보·신규 개설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산천 지방하천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 5억원 △동막마을 마을숲 조성 4억7,000만원 △진위역소공원 조성사업 2억원 △지산초록공원 산책길 정비공사 4억원 △통복천 산책로 LED조명 설치사업 1억원 등이다.
또 △모곡족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3억원 △이충레포츠공원 내 실내체육관 등 개선공사 3억5,000만원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9억2,000만원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어린이통학로 바닥 신호등 설치공사 8억2,000만원 △서정동 2-17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5억원 △평택시 상수도 밸브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용역 5억원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 20억원 △물의 정원 조성 7억원 등이 배정됐다.
홍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성과는 경기도와 평택시 담당 공무원, 그리고 김재균·김상곤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과 함께 협력해 이뤄낸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2025년에도 시민의 삶 속에서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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