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4일 대안 교육 위탁 교육기관을 공모한다.
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 교육 위탁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체험 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공모는 향후 2년 간 대안 위탁 교육 운영 기관을 선정한다.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이다. 위탁 기간은 기관 별로 다르다.
교육 과정은 보통·대안 교과로 구성된다. 대안 교과는 교육 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 교육 위탁 기관 1곳도 공모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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