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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국립군산대 학장, 장학금으로 1천만원 '쾌척'


국립군산대, 정 학장 기부 계기로 보직교수·학장 등 릴레이 기부 계획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새해 벽두부터 국립군산대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진다.

국립군산대학교 정동원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장은 3일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최연성 부총장을 비롯해 엄기욱 교무처장, 김효중 교육혁신처장, 오연풍 학생처장, 오정근 기획처장이 참석했다.

정동원 국립군산대 학장이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내놨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정동원 학장은 SW중심대학사업단 총괄책임자와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장학금은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참여 학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정동원 학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보직 교수들과 단과대학 학장들이 참여하는 장학금 기부 릴레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국립군산대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최장 8년간 약 200억 원 지원)을 통해 풍부한 교육 예산과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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