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 영운119안전센터장에 김지원 소방령이 부임했다.
지난 1993년 8월 소방에 입문한 그는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 팀장, 충북소방본부 대응총괄과 구급팀장 등을 지내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원활히 수행함은 물론, 평소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발휘에 힘쓰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김지원 센터장은 2일 “충북 최초 소방령 안전센터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각종 재난 현장 통솔과 대원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장 직급은 지난 1일자로 종전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상향됐다.
충북소방 1급서에 직할안전센터로 소방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최일선 주력부대의 계층화된 지휘·통솔범위·책임도를 고려한 것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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