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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카이라이프 상승…"가입자 순증 지속될 것"


[이경은기자]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순증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스카이라이프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일 대비 3.07%(800원) 올라 2만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순증 가입자가 4만6천772명으로 8월 영업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며 "이달부터 가입자 모집 성수기에 진입하면 순증 가입자 규모는 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KT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4분기 순증 가입자를 각각 17만명, 22만1천명으로 전망했다.

그는 "KBS 공시청 설비 구축과 함께 진행되는 IF 공사가 이달 2주차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위성방송 공시청 설비(IF) 투자 확대로 하반기에는 공동주택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KT와의 공동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프로모션과 현장 영업력이 확대돼 내부 유통망을 통한 가입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지상파TV의 아날로그 신호가 지역 별로 순차적으로 중단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전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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