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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매직 윈도우 품은 휘센 '손연재 스페셜' 출시


박테리아 포함한 유해 세균 99.9% 잡는 청정 바람 제공

[박웅서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회전 '매직 윈도우'를 적용한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다음주 출시할 예정이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감성 LED를 적용한 '매직 윈도우'와 250mm 두께의 '수퍼 슬림 디자인' ▲유해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숲이온 청정바람' ▲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과 '초절전 공기 청정' 등이 특징이다.

LG전자 RAC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신제품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차원이 다른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에어컨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에어컨 대표브랜드 휘센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개념 디자인 감성 LED 적용 '매직 윈도우'

LG전자는 '창(窓)'이라는 2012년 LG 휘센의 디자인 콘셉트에 동그란 '매직 윈도우'를 만들었다. '매직 윈도우'에는 기능에 따라 파랑,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감성 LED가 적용됐다.

또, 국내에서 가장 얇은 250mm 수퍼슬림 디자인을 제품에 구현해 에어컨이 차지하는 면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2X쿨링시스템 기술로 강력한 냉방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직 윈도우가 좌우로 회전해 구석구석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 준다.

아울러 약 200만개의 이온을 방출하는 슈퍼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집안에 있는 유해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다. 설악산에서 직접 채취한 20여가지 다양한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숲 속 바람 기능으로 쾌적한 냉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전기료도 저렴하다. 슈퍼 인버터기술로 냉방면적 58.5㎡(18평)형 기준 연간 6만 7천원 수준에 불과해 동급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또 일정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운행되는 2개의 팬 중 1개만이 작동되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으로도 약 39%의 추가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52.8㎡(16평)형 280만~300만원대, 58.5㎡(18평)형 330만~350만원대다.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24만원 상당의 이전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초절전 공기청정' 기능은 한 달 전기료 약 620원 수준으로 하루 8시간 동안 한 달 내내 사용할 수 있다"며 "봄, 가을 공기청정기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로 'Mr. 휘센 무료견적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하면 집으로 기사가 직접 찾아가 소비자의 집에 적합한 에어컨을 추천해주고 배관 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한 무료 견적과 제품을 설명해 준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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