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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화로 닮은 가습공기청정기 출시


환경가전업체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2010' 금상 수상

케어스 화로 가습공기청정기는 화로와 백자가 갖춘 한국 전통의 디자인과 기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환경가전업체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201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필터나 부품에 맞춰 제품을 디자인했던 일반적인 관행과 달리 모든 필터와 부품을 새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개발 기간과 비용이 2배 이상 소요됐지만,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공기청정인증(CA마크)과 가습인증(HH마크)을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케어스 화로 공기청정기는 업계 최초로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공기 속에 부유하는 미생물에 대한 살균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항균 가습필터, 무기질 제거 필터, 항균필터 등 제품에 장착된 모든 필터의 소재를 항균 재질로 만들어 세균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시켰다.

이번 신제품의 일시불 판매가는 79만원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기술 혁신과 감성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노베이션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데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사람의 건강과 감성, 환경을 지키는 세계적인 환경 가전 브랜드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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