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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조명"…라이엇 게임즈, 페이커 헌정 '전설의 전당' 콘텐츠 공개


게임 내외적으로 다양한 시도…헌액 선수 및 구단에 수익 일부 환원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프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설의 전당 ‘불멸의 전설 아리’ 스플래시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
전설의 전당 ‘불멸의 전설 아리’ 스플래시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레이어는 페이커가 제작에 참여한 ‘아리’와 ‘르블랑’의 신규 스킨과 페이커의 별명인 ‘불사대마왕’을 상징하는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효과 △아이콘 △감정표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수익의 일부는 페이커와 구단에 환원된다.

이벤트 패스는 페이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즐기는 콘텐츠다. 신규 스킨 ‘떠오른 전설 르블랑’을 비롯해 △페이커의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3종 △’브로콜리 남작’ 칭호 △페이커 와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한다.

플레이어는 컬렉션에 따라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등 이벤트 기간에만 선보이는 신규 스킨을 얻는다. 스킨별로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LoL 최초로 구현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업적을 돌아보는 공간도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의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페이커 신전’을 운영한다. 플레이어는 페이커 신전에서 △페이커 ’엄지척’ 형상화 동상 △상습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 키캡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전설의 전당 콘텐츠는 오는 3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며, 오는 6월 13일부터는 라이브 서버에 정식 도입된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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