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이 '메이크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5민랩 구성원들이 24일 서울 강남구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찬수 리드 프로그래머, 신수민 아트 디렉터, 송윤준 프로그래머](https://image.inews24.com/v1/e60c0c72c4c334.jpg)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MWU 코리아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시상식이다.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은 장르, 캐릭터, 구성 등 게임 내 요소가 신선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으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이야기, 퍼즐, 아트워크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5민랩이 지난 6월 제작·출시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한국의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탈출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장화'가 돼 거대한 저택에 숨겨진 퍼즐들을 풀어 진실을 파헤치고 동생 '홍련'과 함께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저택은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공간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됐다.
김세인 5민랩 PD는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들로 이용자분들을 찾아뵐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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