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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이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이 구현된 조경테마다. 건축물의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선과 수경시설 라인에 통일성을 부여해 분리돼 보일 수 있는 실내공간과 실외공간의 유연한 확장을 도모했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의 티하우스. [사진=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의 티하우스. [사진=대우건설]

'써밋갤러리'는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각각의 공간은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미술·전통공예 작가들과 협업했으며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의 질감을 이용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9년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대우건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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