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시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24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레스 모바일 게임 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 게임들과 달리 아레스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 후 게임 접속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 후 아레스가 지원하는 고품질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으며 25일 정식 서비스 이후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사전등록 시작 이후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등록에 참여했고 사전 캐릭터명 선점에 다수의 이용자가 몰리며 '월드(서버군)'를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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