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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가격 부담 낮췄다"…LGU+,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 진행


3년 약정 요금보다 최대 7% 저렴…휴대폰 요금 결합 시 추가 할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청년 자영업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정기간과 이용요금을 낮춘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은 짧은 약정 기간(1년)과 온라인 가입의 장점을 살린 할인 혜택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소호(SOHO) 고객의 임대차 계약 기간이 통상 2년인 점을 고려했다. 인터넷 약정 기간을 축소하되 단기 약정에도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월 이용료는 제공 속도 500MB 기준 3만800원이다, 1GB 기준 3만7천400원으로 동일 혜택 3년약정 기준 요금 대비 저렴하다.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은 오는 7월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만 18세~39세 내외국인 신규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가입시 가입 시 개인사업자 등록증 제출이 필요하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이번 프로모션은 2030 사장님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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