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위트홈' 시즌2·3 제작 확정…공식 발표 영상부터 압도적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스위트홈' 시즌2와 3의 제작이 확정됐다.

15일 넷플릭스 공식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의 제작을 알리는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 제작 확정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3 제작 확정 영상 캡쳐]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괴물로 살아남거나…세상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 2&3 제작 확정'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스위트홈' 시즌2와 3의 제작을 공식화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은 '스위트홈' 타이틀 시퀀스의 일부분과 함께 엔딩 테마인 비와이(BewhY)의 '나란히(Side by Side)'가 흘러나와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눈을 뜨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검은색 배경에 하얀색의 거친 터치로 그려진 사람이 피를 흘리는 그로테스크한 그림이 이어지며 시선을 압도한다. 흘러내리는 피를 따라가면 'Sweet Home'이라는 글자가 등장하고, 이윽고 화면이 반전되며 '시즌2+3'라는 문구로 새로운 시즌의 제작을 알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스위트홈'은 고립된 아파트에서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맞서야 하는 주민들의 고군분투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욕망과 생존의 기로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인간군상과 각양각색의 크리쳐들이 서스펜스를 끌어올리며 전 세계 많은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 괴물로 변한 이웃들과의 목숨 건 사투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던 그린홈 입주민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응복 감독과 시즌1 제작진 역시 의기투합해 '스위트홈'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스위트홈' 새 시즌은 촬영 후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 제작 확정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3 제작 확정 영상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