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엔비져블(공동대표 방현우, 허윤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엔비져블 기업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5d17f50c573266.jpg)
엔비져블은 2014년 창업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다. 엔비져블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과 놀이의 관찰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진단과 개발, 그리고 디지털 예방·관리·치료가 가능한 메타버스 콘텐츠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치료경험(DTX)을 개발해 3년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autism), 강박장애(OCD) 등 3대 질환을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엔비져블의 디지털치료경험(DTX) 사업은 위믹스 3.0 프로젝트에서 위믹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관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 '메타스케일', '프렌클리’에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메인넷 위믹스3.0을 출시해 게임, DAO와 결합된 NFT, 디파이(DeFi)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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