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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T, NC-KIA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 여름 장마처럼 길게 이어지고 있는 봄비로 KBO리그 경기가 또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사직구장),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창원 NC파크)전을 우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전날(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전을 제외한 경기를 모두 우천 순연 결정했고 이동일 겸 휴식일인 이날로 편성했다. 그러나 당일 치러질 4경기 중 두 경기도 결국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전날 같은 이유로 순연된 두 팀의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전날 같은 이유로 순연된 두 팀의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롯데-KT, NC-KIA전 외에 남은 두 경기인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전이 열리는 잠실구장과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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