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티웨이항공이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함께 객실승무원들 위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티웨이항공과 미샤는 30일 신입 객실승무원들의 교육 시간에서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예비 객실승무원이자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은 새내기 직장인이기도 한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앤 만큼, 개인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존중하고자 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1810/1540947986475_1_100652.jpg)
뷰티클래스에 참가한 신입 객실승무원 26명은 미샤에서 준비한 메이크업 제품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강의를 통해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웠다. 출근할 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밝고 발랄한 메이크업 등 다양한 스타일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승무원들의 훈련을 담당하는 이지혜 티웨이항공 훈련기획파트 대리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와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뷰티클래스'는 신입 승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해당 뷰티클래스는 내달 중순경 동영상 게재를 통해 고객분들과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