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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대형 업데이트 진행…서버 통합도 단행


파티 던전 매칭, 길드 구성 등 원활한 플레이 위한 서버 통합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PC 온라인 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17일 진행했다.

지난 10일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게임에 반영됐다.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킬 전환 시스템'으로 주 사용 무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돼 서버간 이용자 수가 균등하게 조정됐다.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랭킹 활동, 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세상, 더블 업'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필드∙아크 보스 정벌 참여 보상 △기원석∙차원석의 시간 당 자원 생산량 △길드 활동 점수 △'파올라의 차원진' 보상 상자 개봉에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금, 토, 일) 등을 모두 2배로 받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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