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윤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재조사 일정을 오후로 연기했다.
공수처는 이날 건강상 이유로 오전 조사를 연기해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15일) 공수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께까지 10시간 40분가량 윤 대통령을 조사한 바 있다. 대통령은 조사 후 경호차를 타고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호송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조사에서 인정신문을 포함한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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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부터 현 대한민국까지 이런 또라이 같은 지도자는 없었다!!
어차피 모르쇠로 답할 거 그냥 진술조사 참여하지. 시간 끌기 하지 말고…
윤석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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