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5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탄핵변론기일 5회 중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헌재는 지난 3일 열린 2차 변론준비 기일에서 오는 14일, 16일, 21일, 23일과 다음달 4일까지 5차례의 변론기일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주장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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