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대전 지역 빈곤층 2천만원 상당 월동 후원

[조석근기자] KT CS(대표 유태열)는 16일 KT CS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공동으로 차상위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봉사단 30명은 6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천장, 난방유 1만리터 등 2천만원 상당 월동물품을 전달했다.

KT CS는 2013년부터 자사 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KT CS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노사정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호 KT CS경영기획총괄 전무는 "노동조합, 회사, 정부기관이 사회적 책임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일궈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