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대만 비공개테스트(CBT)를 현지 파트너사인 리드호프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상용화를 앞둔 중국 버전과 동일한 빌드로 진행되며, 24시간 동안 서버가 계속해서 오픈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대만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해 향후 마케팅에 반영하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문제점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전반적인 성장 과정과 함께 진영전과 길드전쟁 등 대규모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현지 서비스사인 리드호프는 테스터를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대만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즐겨온 고정팬들이 많다"며 "이번 테스트에 대만 이용자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킹덤언더파이어2'는 PC 온라인과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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