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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블랭크 모바일' 인도네시아서 1위 올라


출시 3일 만에 양대 마켓 석권…IP 파워 통했다

[문영수기자]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모바일 게임 '포인트블랭크 모바일'이 출시 3일 만에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고 15일간 이를 유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포인트블랭크' 특유의 화려한 게임 비주얼과 액션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걸맞는 쉬운 조작법, 저사양 기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적화에 신경써 이러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블랭크 모바일'의 현지 퍼블리셔인 트루디지털플러스 역시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통신사와 전자 상거래 업체 등 총 5개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팅 게임 마니아층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지인 제페토 대표는 "현지에서 국민 게임이라고 불리는 '포인트블랭크'의 강한 IP 파워와 더불어 '포인트블랭크 모바일'이 가진 게임성의 시너지 효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에 이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에 출시된 '포인트블랭크 모바일'은 향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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