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지스타 2016에서 게임·클라우드 알린다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지스타2016 B2B(기업대상) 부스 조감도를 11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지스타2016 B2B관에서 20부스 규모의 '한게임'관과 게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게임'관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게임 브랜드 '한게임'의 로고(BI)를 부스 디자인에 반영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게임'을 PC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까지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고자 지난해말부터 올해 5월까지 BI 리뉴얼 작업을 단행한 바 있다.

'한게임'관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5개 미팅룸이 마련되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중국 등 NHN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지사 인력 50여명이 참여해 게임 소싱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과 운영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관도 별도 운영한다. 중소 개발사들이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토스트 클라우드'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협업 도구인 '토스트 두레이(TOAST Dooray)'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토스트 빌(TOAST Bill)'도 최초로 공개한다.

NHN엔터테인먼트 부스는 B2B관(벡스코 제 2전시장) 3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