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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오븐브레이크' 열흘 만에 240만 다운 임박


일평균 1억원 이상 매출…해외 성과 확대도 기대

[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글로벌 24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출시 열흘 만의 성과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1위에 올랐으며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도 10위권 내 순위에 진입했다. 일 평균 매출도 1억원 이상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매출 비중이 해외 쪽에서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 135개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된 것에 이어, 11월 3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 추천 신규 게임(New Game We Love)으로 소개되는 등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해외 주목도가 높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 마켓 피처드 효과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무료 게임 순위가 15위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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