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신작 모바일 게임 '런어웨이즈(가칭)'의 공식 홍보 영상을 1일 공개했다.
바이닐랩(대표 나동현)이 개발 중인 '런어웨이즈'는 정신을 잃고 악몽 속에 갇힌 주인공들이 꿈 속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동료들을 구출해 조직을 만들고 던전을 공략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첫 테스트는 내년 1분기 진행될 예정이다.
양귀성 네시삼십삼분 사업총괄이사는 "'런어웨이즈'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있는 스토리로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며 "서구권에서 매력을 어필하는 동양풍 게임으로 여타 액션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한편 '런어웨이즈'를 개발한 바이닐랩은 리듬액션 모바일 게임 '라디오해머'로 유명한 회사다. 이 게임은 한국을 포함한 40개국 구글플레이 음악게임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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