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한국감정원은 정부의 공공 데이터 개방 정책 지원 및 부동산 분야 공공 데이터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부동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공모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어플리케이션 및 웹 서비스 개발 등이다. 공모 주제는 감정원에서 생산하는 부동산 관련 공공 데이터 및 부동산 유관 데이터를 활용한 자유 주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 등 총 상금 9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실제 창업시 2천만원을 한도로 창업 자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대학(원)생인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3년 내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특전도 제공한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아 12월 15일 최종 발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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