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창립 77주년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조현정기자]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한기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종로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천포를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운현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진행했다.

이 밖에 임직원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을 실시했다. 티셔츠는 네팔, 동티모르, 말라위, 미얀마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대림산업이 77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