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CJ헬로비전이 시민 기자단과 함께 지난 19일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도했다.
CJ헬로비전은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8시 40분 신라방송, 영남방송, 대구방송 등 CJ헬로비전 경북지역 헬로tv 지역채널에(채널 3번) 자막뉴스로 지진 상황 속보를 공유했다고 20일 발표했다.
CJ헬로비전은 신라방송, 영남방송, 대구방송 등 경북 지역 헬로tv 지역채널에 뉴스 특보 1부 긴급 편성했다. 지역 시민 기자단이 보내온 영상과 사진 활용. 시민 인터뷰 등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또 11시 20분부터 30분 간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지역 헬로tv 지역채널에 뉴스 특보 2부 긴급 편성해 경주 청소년 기자단의 제보 등으로 지역 상황을 전달했다. 경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양식 경주시장 전화 연결. 지진 현황 및 피해 상황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모든 뉴스는 헬로tv 지역채널 뿐 아니라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등 SNS를 통해 시청자에게 실시간 전달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우리 지역 곳곳의 재난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지역채널의 의무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향후에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방송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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