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워'의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할리우드 스타를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할리우드 스타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레고무비' 등으로 유명한 배우다. 현재 이들 모델이 등장하는 홍보 이미지가 뉴욕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거리와 LA 월셰어 거리 등에 배치됐으며, 향후 공식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LA다저스 및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머너즈워'를 세계 시장에 알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서머너즈워'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호문쿨루스' 업데이트의 성과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층을 더욱 확장해 '서머너즈워'를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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