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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136개국 동시 출시


몬스터 수집해 육성하는 RPG…사전예약서 50만명 몰려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를 글로벌 136개 국가에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육성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스타몬'이라 불리는 550여종의 아기자기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수집한 '스타몬'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구현됐다.

이 게임은 지난달 25일 시작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5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에서 전체 재접속률 70%, 미국 재접속률 약 80%를 넘어서며 흥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차준호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테스트를 거쳐 '몬스터슈퍼리그'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오랜 기간 착실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몬스터슈퍼리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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