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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마지막 8강 진출자 가린다


김재훈·조기석·임진묵 3자 재경기 통해 마지막 2인 확정

[박준영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7일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16강 재경기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재경기는 김재훈과 조기석, 임진묵 세 선수가 나란히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함에 따라 2명의 8강 진출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재훈과 조기석이 먼저 맞붙고 이후 김재훈과 임진묵, 조기석과 임진묵이 경기를 펼친다. 3명의 선수가 동일하게 1승 1패를 기록할 경우 순위가 가려질 때까지 계속해서 대결한다.

한편 지난 2일까지 진행된 16강 조별 경기를 통해 이영호, 김성현, 최호선, 김윤중, 염보성, 조일장 등 6명이 8강에 진출했다. 7일 재경기에서 승리한 2명을 포함해 8명의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8강전에서 격돌한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는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을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 재미있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중계진이 직접 당첨자를 선정해 경기 종료 후 반트 패브릭 리프레셔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은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 트위치TV, 유튜브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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