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제주신라호텔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없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오션뷰 객실, 퍼시픽 디럭스 객실 중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며 조식 2인 1회, 풀사이드 바 로맨틱 플레이트 디너 2인 1회, 라운지 S 2인, 쉬폰 케이크 1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위트룸 패키지 선택 시에는 공항에서 호텔 이동 시 픽업 & 센딩 서비스 헤택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제주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가격은 2박에 104만원부터다.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는 시원한 제주의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오션뷰 객실, 파스텔 톤의 넓고 아늑한 공간 퍼시픽 디럭스 객실 두 가지 타입으로, 연인이나 부부 고객들을 위한 기념일 여행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구성됐다. 또 이 패키지는 럭셔리 요트 콘셉트의 야외 풀사이드 바 루프톱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디너 코스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 이용 시 1일 4팀에 한정해 제공되는 스페셜한 디너 '로맨틱 플레이트'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른 아침 시간에 맞춰 레스토랑에 내려갈 필요 없이 객실 테라스에서 오붓하게 둘만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 조식'도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로맨틱 애니버서리 패키지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로맨틱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혼부부 고객들의 예약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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