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과 26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24일 경기에서는 대국민스타리그 우승자 김정우가 윤용태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첫 경기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조기석은 1패를 당한 임홍규와 대결을 펼친다. 김정우와 이홍규는 이번 경기마저 패하면 8강 진출이 어려워지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태다.
이어서 나란히 1승을 거둔 박성균과 김성현이 1패를 기록한 김명운, 도재욱과 맞대결을 벌인다. 특히 '알파고 테란' 김성현과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도재욱간 경기는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힌다.
26일 경기에는 김정우를 상대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김윤중이 최호선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노린다. 최고령 선수인 임진묵은 김재훈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4년 만에 복귀전을 승리로 이끈 '최종병기' 이영호는 이날 1패의 염보성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 1승을 기록한 조일장과 1패를 기록 중인 윤찬희가 2주차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아프리카TV는 경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미있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중계진이 직접 당첨자를 선정, 경기 종료 후 반트 패브릭 리프레셔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모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은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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