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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당정청 새 각오와 다짐 보여야"


정진석 "靑,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에 나서달라"

[채송무기자] 새누리당이 7일 열리는 20대 국회 첫 당정청 회동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희옥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7일 비대위회의에서 "고위 당정청회의가 총리 공관에서 열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와 고단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당정청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무한 책임을 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당정청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돌보기를 위한 최강의 드림팀이 돼야 한다"며 "공동 운명체로서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과 추경, 구조조정, 김해신공항 등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 경제활성화, 노동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법안 처리 문제도 논의한다"며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에 나서줄 것을 청와대에 주문한다"고 요청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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