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대림산업은 고려개발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선부'를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선부는 군자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84㎡ 총 414 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130가구 ▲59B㎡ 101가구 ▲84㎡ 183 가구로 이 중 59㎡B 2가구와 84㎡ 140가구가 각각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안산시 주변에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과 수인선 복선전철 신규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으로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연결한다. 해당 노선의 시흥시청역은 안산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2017년 착공 예정)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도 도입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사용, 층간 소음 예방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약 6만 여㎡ 규모의 선부 제1공원이 있다. 오토 캠핑장, 경기도 미술관, 산책로 등이 마련된 화랑유원지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는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고 원곡중, 관산중, 원곡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안산 선부점), 농협 하나로마트(군자본점), 중앙안산병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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