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화랑공원을 찾아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전환경실 임직원들은 화랑공원에 약 1천2백 그루의 영산홍 나무를 심었으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공원 가꾸기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을 방문해 모내기가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열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오는 25일에는 사내동호회에서 도자기, 퀼트, 꽃꽂이만들기 등 나눔마켓을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를 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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